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공간을 만듭니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8명의 여성 장애인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지역 내 장애인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가정을 이루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곳으로 자립생활을 위해 준비하는 곳입니다. 지역사회 안에 있는 곳이다 보니 지역주민들과도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비장애인과 같이 낮 시간에는 일을 하고, 저녁에는 이곳에 돌아와 생활합니다. 보통의 사람들과 똑같이 생활을 하지만 생활하는 공간은 보통의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과 차이가 있습니다.

• 넓은 거실 공간에서 8명의 여성 장애인 생활했습니다.

공간의 작은 변화로 만드는 변화

넓은 거실 같은 공간에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개인 사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모든 생활이 공개되고, 공유되다보니 편안한 쉼이 되어야 할 공간이 문제가 될 때도 있습니다. 따뜻한동행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곳에 공간복지를 지원했습니다. 넓은 거실 공간 사이를 구분 지을 수 있도록 ‘가변형 폴딩 도어’를 설치했습니다. 평상시에는 개인의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하고, 필요 시 폴딩 도어를 개방하여 공간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다면 비장애인 역시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은 따뜻한동행 공간복지 지원사업이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공간의 작은 변화로 장애인들은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사업에 함께해주세요!

• 가변형 폴딩 도어 설치로 개인생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 모금기간 : 2018.07.05 ~ 2018.09.05
○ 사업기간 : 2018.10.01 ~ 2018.12.31
○ 모금후기 : 2019.02.22

○ 사용내역 : 공간복지지원(개보수 지원) 1개시설 x 3,418,3003,418,300원
*총 사업비 3,660,000원 중 같이가치 지원금 3,418,300원과 자부담 241,700원으로 장애인 공간복지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