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간복지 및 보건안전을 지원합니다.
국제개발 협력사업
- 지원국가
- 에티오피아, 베트남, 필리핀 등 84개소
- 사회적가치
- 9.3배 창출
사단법인 따뜻한동행 인터내셔널은 해외의 장애와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해외의 장애인 가정과 6·25 한국전 참전용사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권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UN장애인권리협약에 부합하는 글로벌 공간복지 및 긴급 지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공간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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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가 안전하게 개보수된 주거 공간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복지를 지원합니다.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참전국입니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6,037명은 1951년부터 1953년까지 약 2년간 6·25 전투에 참여하여 자신의 ‘오늘’을 바쳐 대한민국의 ‘내일’
을 지켜주었습니다.에티오피아는 현재 참전용사 140여 분들이 생존해 계시며, 평균 연령은 85세에서 90세로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공산국가가 된 에티오피아
에서 공산주의와 맞서 싸우고자 지원했던 6·25 참전용사들은 고문과 핍박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따뜻한동행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로부터 값없이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참전용사 가정의 가옥을 고쳐드리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려앉을
것 같았던 지붕을 수리하고, 곰팡이로 얼룩졌던 벽을 깨끗하게 페인트칠 하고, 햇빛이 잘 들도록 창문을 새로 설치해 더 이상 비가 새지 않고 벽이 흔들리지 않도록 수리해드렸습니다.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위한 글로벌 공간복지 지원은 단순한 집수리의 의미를 넘어, 안전한 공간에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고, 전쟁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며, 이웃들에게는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 에티오피아 아카키 마을 거리 청소년 기숙사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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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거리를 방황하는 빈곤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자립 훈련 지원을 위해 거리 청소년을 위한 보호시설(기숙사) 신축을 지원합니다.
기존 기숙사 환경 (2022년 3월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신축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 베트남 장애인 가정 공간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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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과 함께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필리핀 코로나19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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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카비테 지역의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한-필 친선병원’에 방호복, 마스크, 장갑 등 의료인력 보호장비와 긴급의약품을 전달하고,
지역봉쇄 장기화로 인해 생계유지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