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공간복지 지원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과 자활을 위해 일상생활의 안전과 편리를 높이도록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2S4C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안전(Safe), 절약(Saving), 편안함(Comfort), 편리함(Convenience), 맞춤형(Customizing), 지역사회(Community)에 주안점을 두고 공간의 개선점을 논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되게 합니다.

소규모 장애인시설의 공간복지를 지원하는 "드림하우스" 사업은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간의 효율성에 주안점을 두어 주거공간 개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드림하우스' 선정시설이 보내온 따뜻한 우체통 편지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거주 장애인 분들에게 필요했던 공간 변화의 사례를 전해드립니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많은 인원이 함께 생활하는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내 아파트, 빌라 등 일반 공동주택에서 4명 이하 장애인이 함께 거주하는 형태입니다. 많은 곳들이 한 방에 2개의 침대를 놓고 생활해야하는 환경이어서, 더욱 공간분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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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 공간복지 지원사업 '드림하우스'에서는 위 사례처럼, 그룹홈의 주어진 공간에서 최대한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원상복구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방법을 고려해 가벽 설치 대신 방염 커텐으로 공간 분리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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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과 자활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이 느끼는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공감하며,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따뜻한동행은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 장애인시설과 가정, 장애인이 생활하는 공간들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변화를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 기울이며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따뜻한 관심과 동참으로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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