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통일인재 아카데미 입학식 진행]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후원하는 ‘통일인재 아카데미’ 3기 입학식이 지난 8월 19일 북한연구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개강식은 북한연구소 김영수 원장의 ‘통일인재가 되기 위한 준비’ 강의와 다양한 배경의 남·북한 출신 교육생 17명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통일인재아카데미는 북한이탈 청년들이 문화적 장애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차세대 통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통일인재아카데미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부터는 북한연구소와 파트너십을 맺어 더 풍성한 내용으로 3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수에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남·북한 출신 청년 19명이 선발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함께 강의를 들으며 12주의 여정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3기 프로그램은 북한과 남한을 이해하기 위한 전문 강좌 수강, 멘토링,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착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확충하고 리더쉽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 프로그램 구성]

* 교육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이사는

" OECD 에서는 사회문화적 장애도 장애의 범주로 포함시켜 4명 중 1명을 사회문화적 장애를 가진 자로 분류합니다. 

  따뜻한동행에서는 사회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좋은학교만들기 정책위원장 조진형 이사는

“ 통일인재아카데미는 남북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사회통합을 위해 필요한 간담회의 기능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육생들의 인생에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며 3기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통일인재아카데미 3기 교육생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우리 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바랍니다!

 

 

* 북한이탈 청(소)년은 남한에서 겪는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따뜻한동행은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통일인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현직 CEO와의 일대일 멘토링, 통일인재 아카데미, 미술치료 등을 통해 북한이탈 청(소)년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통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