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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 이야기
[따동x티몬] 6.25 참전 소년소녀병과 함께해주세요!
- 작성일2023/07/24 16:00
- 조회 587
[티몬 소셜기부 캠페인]
안녕하세요! 따뜻한동행은 티몬과 함께 6.25 정전 70주년(7/27)을 맞아 소셜기부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나이에 참전했던 학도병과 소년소녀병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7/20(목)부터 7/31(월)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평균 연령 17세'. 교복을 입고 참전했던 학도병과 소년소녀병의 현재 나이는 어느덧 80세가 훌쩍 넘었습니다. 참전용사분들의 꿈을 바친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의 오늘이 있습니다.
6.25 전쟁에 나간 16살의 어린 학생들
3년 1개월동안 치러진 6.25 전쟁은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전쟁에 참전한 국군수는 약 6만 7천 8백여명, 그 중 어린나이에 참전한 학도병과 소년소녀병은 2만 7천여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학업의 시기를 놓친 이들은 꿈 대신 힘겨운 현실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육탄전을 하는데 나보다 어린 사람이면 내동생 같고, 나이 지긋한 어른이면 우리 아버지 같은 거야… 근데 일단 당장은 내가 살아야 하니까 죽자 살자 싸웠지. "
" 어렸을 때니까 키도 작았어, 총을 어깨에 매면 총이 땅에 끌렸지… 배워야 할 때 못 배우고 나가서 싸운거야. 돌아왔을 때는 상황이 여의치 않았어. "
" 그 나이에 뭘 알았겠어. 그저 무섭고 정신도 없었으니까… 7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날의 전투기 소리가 귓가에 생생해. "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올해는 6.25 전쟁 정전 협정이 체결된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쟁 당시 학도병과 소년소녀병이었던 분들은 이제 80세를 훌쩍 넘겼습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소중한 기부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여러분이 모아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6.25 참전 학도병 및 소년소녀병분들의 긴급생활비 지원에 전액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