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광 공동체 입니다.

2024년도 따뜻한동행의  공간복지 사업에 반신반의 하면서 지원서를 접수 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가  최종선정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여 듣고  예광 공동체  가족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기뻤습니다. 늘 화장실의  냄새와 위생관리가 되지 않아 아동들 스스로도 깨끗하게 사용하자고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지금의 화장실은 늘 청결상태가 최상으로 아동들도 만족하고 관리하는 선생님도 만족합니다. 

주방은 늘 청결을 유지 한다고는 하지만 낡은 씽크대가 제 기능을 못하여 그릇이나 주방용품을  보관을 할수가 없는 상태였지만 지금은 위생적으로 주방용품을 용도에 맞게 보관되어 있고 음식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도 음식할때 그릇과 용품수납이 잘되어 편하게 음식을 준비하여 아이들에 맛있는 식사 제공을 해 주십니다.

중문과 현관문은 문의 기능이 상실되어 열리지도 않고 잠그기도 힘들어 열어 놓고 생활을 하였는데 지금은 후원 사업을 통해 편리하게 수리 되어 지금은 방범에 노출 될까하는 걱정없이 생활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나중에 어른이 되어 성장하면 너희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이  따뜻한동행의 지원을 받은 후에는 우리집이 다른친구들이 생활하는 아파트보다 좋다고 얘기를 하는데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기도 하지만

깨끗하게 안전하게 생활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따뜻한동행과 후원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더운날씨에도 작업하신다고 고생하신 달 인테리어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