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구주간보호센터입니다. 
이곳은 2003년도 준공된 건물 내 3층에 위치한 중증 성인발달장애인분들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간보호센터의 예산은 작고 한정적이라 시설을 유지, 보수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따뜻한 동행과 함께한 2022년.
환풍기가 없고, 창문도 쉽게 열리지 않아 다소 어둡고 쾌쾌 묵은 냄새가 공존해야 했던 화장실엔 환풍기 설치 및 창문수리, 
세면대 교체 및 안전을 위한 안전손잡이의 교체, 설치가 이루어 졌습니다.  

벽면 타일이 떨어지고 바닥이 미끄러웠던 샤워실.
새로운 타일로 전체가 설치되어 미끄럼 없이 이용자분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하였습니다. 

화장실 사용 시 문틈으로 보이는 불편함과 문이 제대로 안열려 불편했던 부분들이 모두 사라져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분들과 직원들이 맘편히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동행해 주세요. 따뜻한동행의 앞으로의 행보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