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과 올라이트라이프㈜(대표이사 김진옥)가 장애인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천과 밀양 화재로 인해 화재예방과 대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히 활동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노인, 아동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의 화재예방은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와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는데 따뜻한동행과 올라이트라이프 양사가 의기투합해 뜻을 모은 것.  


LED유도등, 감지기 등 소방시설 생산 전문기업인 올라이트라이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이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공간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2천만원을 기부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진행한 올라이트라이프㈜ 이병권 실장은 “소방시설 전문기업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따뜻한동행과 함께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오히려 기쁘다” 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평상시 낙후된 공간을 개보수하는 것은 물론 화재 시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장애인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화재예방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 이번 올라이트라이프의 따뜻한동행 동참으로 겨울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따뜻한동행은 앞으로도 보다 실효성 있는 공간 복지를 위해 더 많은 전문기업들과 동참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애 없는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 법인 따뜻한동행(www.walktogether.or.kr)은 2010년 설립,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사업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 단체이다. 


현재까지 국내외 280여개 장애인 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한 공간복지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는 ‘체험홈’과 ‘공동생활가정’에 스마트스위치, 가스차단기, 인공지능스피커(Nugu mini)등 SK텔레콤의 IOT와 결합된 결합된 다양한 제품들을 설치,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생활자립을 지원하기도 했다.  

(사진 왼쪽부터 올라이트라이프㈜ 이병권 실장,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이사) 



(사진 왼쪽부터 올라이트라이프㈜ 조인섭 실장, 이병권 실장,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이사, 김태정 과장)



(사진 왼쪽부터 올라이트라이프㈜ 이병권 실장,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이사) 
 

[언론보도]

[파이낸셜뉴스] 한미글로벌 '따뜻한동행', 올라이트라이프와 업무협약 "화재사고 예방 지원" http://www.fnnews.com/news/201802141810263388

[국토일보] 따뜻한동행, 장애인 가정 공간복지 지원사업 확대 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88480

[에너지경제] 따뜻한동행-올라이트라이프, 공간복지 지원사업 후원 협약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43980

[건설경제신문] 따뜻한동행ㆍ올라이트라이프, 공간복지 지원사업 후원 협약 체결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802141533386610228

[아주경제]  ‘따뜻한동행’, 공간복지 통해 화재 예방 나선다 http://www.ajunews.com/view/20180214134238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