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따뜻한동행 업무협약식

 

 

 

따뜻한동행은 성동구 통합돌봄사업과 ‘장집사’ 서비스를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정기 방문형 주택관리 및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장집사’를 통해 오랫동안 어르신 가정의 잔고장 수리를 지원해 온 따뜻한동행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성동구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낙상 방지 환경 조성을 포함한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따뜻한동행은 12명의 홈케어 매니저를 추천하였고, 홈케어 매니저는 5월 20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성동구 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다음과 같은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주거환경 및 건강 상태 확인, 맞춤 돌봄 관리 여부 점검
• 낙상 예방이 필요한 어르신 및 퇴원 환자 가정에 용품 지원 및 설치
• 어르신 가정 내 잔고장 해결 및 위험 방지를 위한 긴급 집수리
• 통합돌봄담당관과 연계한 통합 돌봄 서비스 지원

 

이번 사업의 주요 대상은 주거·돌봄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500가정으로, 성동구 17개 동 주민센터의 돌봄 매니저를 통해 신청받은 뒤, 통합지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위촉식에서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는 “12명의 홈케어 매니저들이 성동구 어르신들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성동에 오래 살아요’라는 구청 슬로건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성동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또한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도록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거주하는 공간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정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