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총 23명의 국가유공자 및 현직 군인·소방관이 그 혜택을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1%나눔재단 이사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광재 따뜻한동행의 상임대표,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및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에서는 참석자를 대표해 2008년 군 복무 중 낙상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국가유공자 추연희 씨와 2015년 소방 업무 중 고압전선에 감전돼 왼쪽 손을 잃은 노석훈 소방위가 각각 로봇 의족과 로봇 의수를 받았습니다.

 

 

현재 SH서울주택도시공사 소속 장애인 조정 선수로 활동 중인 추 씨는 “스스로 서 있기 어려워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강한 조정 선수로서, 멋진 아빠이자 남편으로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사진 출처: 따뜻한동행

▶ 후원 및 협력 문의: 070-7118-2085